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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AL858기 사건을 심층 취재해 온 일본 저널리스트 노다 미네오씨가 월간조선 2003년 1월호에 이 사건에 관한 기사를 기고한 배연홍씨에게 장문의 ‘질문서’를 우송했다.노다 미네오씨는 월간조선에 실린 ‘金賢姬의 KAL기 폭파 음모설을 제기했던 재일교포 기자의 양심고백’이라는 배 씨의 글에 대해 상세히 반박하는 질문서를 한국의 서현우씨에게도 전해왔다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4.0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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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사건에 관한 검찰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검찰측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서울중앙지검은 KAL858기 폭파사건 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키로 했다고 밝힌데 이어, 27일 서울고검의 한 관계자는 법원의 KAL858기 기록공개 판결에 대해 “항소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같은 검찰측의 항소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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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관 기자
2004.02.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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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고검 앞에서 KAL858기 가족회 김호순 부회장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기자]'공안검찰은 KAL858 실종사건기록 신속 공개하라 - KAL858기 가족회''검찰은 KAL858 실종사건 전면 재조사하라 - KAL858기 진상규명대책위' 앞뒤로 된 큰 홍보판을 걸치고 'KAL858기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4.02.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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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지검 기자실에서 KAL858기 가족회와 대책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기자]"우리 가족들은 눈물로 호소합니다. 항소니 뭐니 하면서 시간을 더 이상 지체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국민적 의혹의 해소를 위해서 검찰은 KAL585기 사건기록을 신속히 공개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4.0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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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KAL858기 사건에 관한 검찰 기록 대부분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의혹 해소에 결정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부장판사 백춘기)는 서울지검에게 "5천 200여쪽의 기록중 개인신상과 80쪽을 제외하고 모두 공개하라"고 사실상 자료의 전면 공개를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KAL858기 가족회' 차옥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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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관 기자
2004.02.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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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가족회'(회장 차옥정)가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사건의 전면 재조사를 요청했다.1987년 11월 29일 북한 공작원 김현희, 김승일에 의해 공중폭파되었다고 당시 안기부가 발표했던 이 사건의 피해가족들은 26일 노 대통령을 비롯해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과 국정원에 각각 면담신청 공문을 발송했다.'KAL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4.01.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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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 전두환 전 대통령 집 부근에서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무슨 죄가 있냐? 내 남편이 무슨 죄가 있냐? 그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다 돈벌려고 외국 갔었는데, 왜! 왜! 하필 우리 남편이냐? 내 남편 내놓아라! 나는 아직도 꿈에도 못 잊는다. 내가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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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기자
2003.12.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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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대답하여야 한다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 1분.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을 비행중이던 KAL858기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정부에서는 이 사건이 발생하자 이것이 북한의 지령에 의한 공중폭발사건이라고 단정짓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결국 김현희와 김승일 일행에 의해 자행된 테러사건으로 일단락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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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03.11.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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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KAL858기 실종사건 16주기에 즈음하여 1. 고통의 세월이었던 지난 16년, 우리들은 쉬임없이 진상규명을 위해 싸워왔습니다서울로 날아오던 비행기 속에서 그리운 가족들과의 상봉을 눈 앞에 두고 기쁨에 들떠 있었을 우리의 사랑하는 남편과 형제, 부모와 아들딸들이 졸지에 하늘 위 저 어딘가로 사라져 갔던 그
테마기획
데스크
2003.1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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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 김현희 KAL858기 실종사건 16주기에 부쳐1. 국정원은 자기의 입장을 뒤집고 진상은폐에 매달리고 있다국정원은 지난 11. 3. 김현희에 의한 KAL858기 폭파사건에 대한 천주교 사제 115인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선언이 발표되자, “수사발표에서 역사와 국민 앞에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고 대책위나 가족 측
테마기획
데스크
2003.11.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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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모여주신 우리 KAL 858사건 실종자 가족분들,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바쁜 시간에도 이렇게 함께 모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오늘은 우리 남편, 아들딸, 형제자매들이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 돌아오지 않은지 16년이 되는 날입니다.해마다 오늘이면 우리 가족들은 무덤조차 없는 남편, 혹시라도 어느 하늘아래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한가닥
테마기획
데스크
2003.11.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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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침묵의 바다를 건너왔다"KAL858 16주기 추모제와 기자회견 열려 "진상규명의 길까지 아직 가야할 길은 참으로 멀지만 이렇게 언론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우리의 절규에 뒤돌아보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는 사실만으로 저희는 큰 침묵의 바다를 건너왔다고 확신합니다."▶29일 KAL858기 사건 16주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3.11.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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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에서 죽음 자체가 슬픈 일이다. 거기다가 이유 모를 죽음을 당했다면. 죽은자는 말이 없다고 치자, 그 가족들의 심정은 어떨까? 더 나아가 그 죽음이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데다 사인(死因)마저 바뀐다면...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의문사의 나라에 살고 있고 오죽하면 정부 차원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까지 있겠는가. 꼭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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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03.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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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조선일보 정동별관 앞에서 열린 정지환 기자의 `안티조선 길거리 특강`에서는 KAL858기 사건의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기자]"조선일보는 KAL858기 피해 가족의 가슴에 두 번 못을 박았다."26일 정오 서울 조선일보 정동별관 앞에서 열린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3.1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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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발생한 KAL858기 사건을 수사했던 국가정보원(당시 국가안전기획부) 직원 5명이 이 사건을 다룬 소설 『배후』의 작가와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KAL858 사건을 소재로 한 서현우씨의 소설 배후. 도서출판 창해는최근 이 소설을 재출간했다.22일 모두 현직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3.11.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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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탑승자115인과 천주교 신부 기도결연승무원, ,,,
테마기획
데스크
2003.1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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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정원은 김현희 KAL858기 조작의혹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죄하라국가정보원은 1987.11.29 KAL858기가 실종된 이후 지금까지 실종자 가족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누구도 신뢰할 수 없는 수사 발표만을 일방적으로 진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간 정부당국과 국정원은 단 한번도 실종자 가족들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해명
테마기획
데스크
2003.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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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김현희 KAL858기 조작의혹사건의 진상에 대해 공개 답변하라천주교 사제202인선언1. 국가정보원은 김현희 KAL858기 조작의혹사건의 진상에 대하여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밝혀야 합니다.지난 11. 3. 우리 천주교 사제들 115인은 1987. 11. 29. 발생했던 김현희 KAL858기 사건의 조작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하였고,
테마기획
데스크
2003.11.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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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실레스토랑에서 KAL 858기 사건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기자]KAL 858기 가족회와 진상규명 대책위, 천주교 인권위는 11일 오전 11시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과 정부당국은 KAL 858기 사건의 조작에 대한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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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화 기자
2003.11.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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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공방 16년 만에 수면위로 16년 간이나 의혹의 베일에 쌓여온 KAL858기 사건의 진실이 과연 드러날 것인가?지난 8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15명의 승객을 태운 채 실종된 KAL858기 사건을 둘러싸고 국정원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측의 본격적인 공방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진상을 규명활동에 나선 신부들에 대한 국가정보원(국정원
테마기획
김치관 기자
2003.11.0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