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주연합’이 지난 11월 20일, 민주노총 부산본부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출범식 형식을 벗어나 ‘지역 잔치마당’으로 기획되었으며, 민주노총, 평화연대, 여성단체연합, 시민연대 등 2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부산자주연합 출범을 축하하고, ‘자주’ 실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1부 출범식은 조동주 신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통해 부산자주연합 준비과정, 조직구성 등을 보고하고 이성우 대표를 비롯한 노동, 농민, 예술, 대학생 대표가 함께 ‘세대를 넘어 정서를
현장소식
부산=이기영 통신원
2025.11.24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