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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1일 1깡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놀이의 일종인데, 가수 비가 2017년에 발표한 뮤직비디오 "깡"을 최소 하루에 한 번은 찾아가 본다는 말이다. 정작 음악을 발표할 당시에는 혹평을 받고 존재감이 없던 곡인데, 엉뚱하게 인터넷 놀이가 되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현상은 인터넷 밈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 밈(m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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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7.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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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5. 국보법 집행기구 상징 국정원 철저히 개혁할 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서 재심을 권고한 간첩 사건 피고인 중 2000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법원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은 사람은 총 301명에 이른다. 이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었다"는 사실이 수십년 만에 드러나 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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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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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4. 진보와 보수에 대한 과학적 연구로 국보법 폐기해야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이들 단어는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사회적 의미가 다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이념이 대립하던 시기에 진영에 따라 이들 단어에 대한 호불호나 사회적 평가가 달랐다. 그러면 오늘날 한국에서는 어떤가? 국보법이 전체 환경을 지배하는 사회답게,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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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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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3. 국보법과 진보, 좌파, 친북, 종북진보, 좌파, 친북, 종북 -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이런 단어들이 거의 엇비슷한 뜻을 지닌 듯이 마구잡이로 사용한다. 물론 부정적인 의미다. 이들 단어를 상대에게 사용하는 쪽은 이들 단어가 국가보안법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잘못하면 국보법으로 걸릴 수도 있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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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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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KBS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20여 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한국 방송의 대표적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된 것은 물론 시청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원인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있다. 공영방송의 구조적 문제에서부터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코미디언들의 문제, 또는 유튜브로 상징되는 다양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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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7.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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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2. 국보법과 한국의 보수, 진보한국 정치권의 제1여당은 진보, 제1야당은 보수로 지칭되고 있으나 그 속내를 살피면 교과서적인 보수, 진보와는 큰 차이가 있다. 국가보안법이 허용하는 제한된 사상의 공간 속에서 정당의 영역은 좁고 기형적이다. 진보는 특히 막힘없는 상상력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국에서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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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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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1. 외세의 미래 한반도 부당 개입 흉계와 국보법 국내 언론은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군사전략이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경우가 별로 없다. 물론 사실보도를 한다는 차원에서 중요 사실만을 보도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수행하는 군사행동에 대해서는 당사국인 한국 언론의 입장에서는 우발적 충돌 등을 걱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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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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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뉴스타파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주장을 담은 영화에 대해 3번째 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18대 대선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담은 영화 "더 플랜"과 누군가가 고의로 앵커를 내려 세월호를 침몰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날 바다"에 대한 검증에 이어, 그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 "유령선"에 대해 검증을 했다. 뉴스타파가 검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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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7.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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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0. 북의 대남 공세의 진짜 노림수는?-언론의 피상적, 국보법 의식 보도 도움 안 돼 ‘북한 총참모부 같은 곳에서는 김여정이 미숙하구나, 그런 생각을 실무일꾼이나 고위 간부, 장령들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봐요.’‘일주일 전만 해도 북한이 참 시끄러웠는데 간만에 조용하게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참 김여정 부부장이 독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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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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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19. 북의 대남 공세 속 언론보도와 국보법, 한미동맹북한이 대남군사행동방침을 유보한다고 밝힌 뒤 한미정치권과 국내 언론 등은 북미회담이 오는 10월 경 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나 하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머잖아 호전되는가 하는 감을 주었으나 북측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 대화 불가, 남측의 중재 역할 비판’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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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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