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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홍콩 영화 중경삼림은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 직전인 1994년에 제작된 영화이다. 한동안 홍콩 영화가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던 전성시대가 있었는데, 1980년대에 홍콩 누아르라는 장르를 개척한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첩혈쌍웅과 같은 영화는 한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들 홍콩 누아르 영화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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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8.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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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빨간 원피스가 화제다. 정작 국회 내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데, 언론 등 장외 선수들이 오히려 시끄럽다. 화제를 억지로 만들어 내서라도 관심을 끌고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탓이다. 물론 황색 저널리즘이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 것은 작금의 언론 환경에서 늘 있는 일상이니 그려려니 한다. 유시민이 국회 등원하며 빽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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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8.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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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32(최종회). 문재인 정부의 국보법과 한미동맹의 비정상 정상화 시급-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미래의 침략 전쟁 포석, 남북 공동대처 방안 강구해야 한반도 대내외 정세가 급변하고 요동친다. 한반도 비핵화, 북한 비핵화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체제, 남한의 군사주권 회복과 같은 문제들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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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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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31. 북한 인권 문제 제기의 노림수와 그 한계- 인권에 대한 개념과 실천 방법차이 등에 의한 시각차 좁혀야 유엔 인권 이사회가 지난 6월 북한의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올해로 18년째다. 북한은 결의안을 거부한다며 반발했다.한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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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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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쓸데없는 상상을 많이 하는 것인지, 혹은 세태가 각박해지다 보니 너무 예민하고 까칠해진 것인지, 요즘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어려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추미애 장관의 "소설 쓰시네"라는 발언에 대해 소설가협회에서 추미애 장관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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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8.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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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30. 미국, 상하 양원과 유엔사 통해 한국에 대한 영향력 강화조치 취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과 남북교류협력 개입력 커질 듯 - 한국 정치권과 학계, 언론은 불구경?주한미군을 현 상태에서 계속 주둔시키는 국방수권법을 미국 상하 양원이 경쟁적으로 통과시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고 지휘관인 유엔사의 위상을 한국 정부가 인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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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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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9. 통일부 장관의 국보법 발언, 실망스럽다 - 국정원장도 마찬가지 – 수구보수의 틀에 갇힌 한심한 태도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후보자 입장이었던 지난달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개최한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의 '색깔론' 공세에 시달리는 가운데 국가보안법 철폐에 대한 폐지 여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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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8.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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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8. 백선엽 행적을 둘러싼 국내외의 기이한 행태국내 수구, 미국의 백선엽 찬양은 국보법과 부적절한 한미동맹이 그 배경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전쟁영웅’과 ‘친일파와 민간인 학살자’라는 상반된 평가 속에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그는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돼 독립군을 탄압한 뒤 일본이 패망하면서 군문에 들어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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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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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 전 인천대 교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대중에게 사과할 때 단골로 사용하는 어구는 거의 대부분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문장이다.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면, 더구나 사회적으로 유명한 지명도가 있는 인기 연예인이라면 응당 적절한 사과의 표현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공인”이라는 표현은 거슬린다. 연예인은 공인이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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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2020.07.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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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7.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의 북한 지역 화염 공격 사상 최악 - 북의 주요 도시 등을 네이팜탄과 소이탄 등으로 철저히 파괴 ; 민간인 피해 막심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67년'이 되는 날이다. 한반도에서는 1950년 2차 대전 종전 5년 만에 전쟁이 발생해 유엔군이 참전하고 중국군이 개입하는 국제전으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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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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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 언론사회학 박사 26. 한국적 비정상과 국보법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월 19일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후보자가 임명된 것을 놓고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에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개념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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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20.07.2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