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10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오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한다.싱가포르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 양자회담을 개최한다. 오찬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북미정상회담(싱가포르 표기는 ‘DPRK-USA Singapore Summit)’ 개최국인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0시) 싱가포르 남부 센토사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게 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 이틀 전인 10일 싱가포르에 도착, 세기적 회담에 대비하고 있다.다양한 회담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핵심의제인 ‘한반도 비핵화’가 양 정상의 합의문에 어떻게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10일 오후 2시 36분께(한국시간 3시 36분)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저녁 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에서 리센룽 총리와 양자회담을 개최했다.리 총리의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회담 앞부분 영상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역사적 회담”이라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잘 될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비핵화’와 ‘안전보장’을 교환하는 미국 측의 구상을 밝혔다.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개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북한과의 회담이 어떤 큰일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윗을 통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밝힌 것이다. 그는 “우리는 곧 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정례브리핑에서,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내가 잠정적으로 말해줄 수 있는 (북미정상회담) 일정은 첫 회담이 싱가포르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라는 것이다.” 새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4일(이하 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친서’의 구체적 내용으로 들어가지 않겠다. 대통령이 말했듯이, 흥미롭고 일들이 계속 나아가고 진전이 이뤄졌다고 느낀다”면서 이같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Oval Office)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북한 특사’가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는 2000년 10월 조명록 차수 이후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워싱턴 DC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5월 31일(현지시간) 매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 원’에 오르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금요일(6.1) 워싱턴으로 올 것”이며 “김정은이 내게 보내는 편지가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1일(이하 현지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월 31일 오후 2시15분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나와 김 부위원장은 두 나라가 어떻게 함께 할지, 두 지도자가 각자의 미래 비전으로 만들어낸 특별한 기회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30일(이하 현지시간)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의 관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윗을 통해 “오늘밤 뉴욕에서 김영철과 훌륭한 실무만찬을 가졌다”면서 “스테이크, 옥수수, 치즈가 메뉴”라고 알렸다. 김 부위원장과 앤드류 김 CIA 코리아임무센터장, 북한
청와대가 청와대 직원의 싱가포르 출장이 7월로 예정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6.12북미정상회담에 이어 곧바로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려 종전선언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청와대 권혁기 춘추관 관장은 30일 오후 “청와대는 7월로 예정되어있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에 사전 답사차 직원을 파견
미국 국무부가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뉴욕에서 만난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확인했다.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내일(30일) 뉴욕으로 간다”고 알렸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뉴욕으로 오는 중이며 이번 주 후반에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부 일정은 아직 조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을 확인했다.이날 트윗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면서 “나의 서한에 대한 확실한 응답”이라고 반색했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29일 김영철 부위원장은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 대행을 대동하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모
성김 주필리핀 대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29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7일에 이어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과 판문점 통일각에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관련 실무회담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 부상과 성김 대사의 임무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의제를 협의하는 것이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이하 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북.미 대표단이 판문점 통일각에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트윗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 김정은 간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팀이 방북했다”고 밝혔다. 성김 주필리핀 대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27일 통일각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이하 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다시 천명했다. 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그 대화는 매우 잘 진행됐다”고 평가한 뒤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그것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할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트윗을 올렸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새벽 2시 50분경 공식 계정을 통해 올린 트윗을 통해 “주목하라. 그것은 결과에 관한 것이다. 미국인들과 세계를 안전하게 할 데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현재 북.미가 대화 중이며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6.12 싱가포르일 것이라고 밝혔다. 불과 하루 만에 ‘취소’ 서한 이전 상태로 돌아간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20분경 공개된 트윗을 통해 “우리는 북한과 정상회담을 복원하기 위한 아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열린다면 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를 받은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25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위임에 따라’ 발표한 담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형태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최소’ 의사를 밝힌지 하루 만의 돌변이
들어가며: 여지 남긴 북미22일 한미정상회담과 24일 풍계리 핵시험장 폐기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통해 “나는 지금으로선 오랫동안 계획된 이번 만남을 갖는게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다”고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전격 발표했다.물론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오직 대화뿐이다.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