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오늘은 초복으로, 삼복(三伏)더위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분이 아니라도 많은 분들이 후끈한 더위에 기력이 많이 떨어지고 밤에도 30℃가 넘는 열대야가 되면 잠을 못 이루시고 힘들어하시죠.2004년 7월 20일 평양방송은 ‘삼복이란 것은 세 번 엎디어 있으라는 말’이라는 김일성
연재
데스크
2006.07.20 11:41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지난 주말, 주문진에서는 주문진의 상징인 등대와 특산물인 가자미를 합해 새로운 지역축제로 만든 ‘2006등대영화제&가자미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영화와 함께하는 음식축제는 지역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최근에는 지역 특산물을 내세우는 축제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주문진에는 또한 가자미
연재
데스크
2006.07.13 10:53
-
정해랑(경희총민주동문회 회장) 《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에 이어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를 연재한다.아직 뉴라이트 스스로 자기 정립이 덜 되었고, 이 분야에 대한 선행 연구나 취재가 많지 않아
테마기획
데스크
2006.07.06 12:30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최근에는 냉면이 여름철 최고의 별미지만 이전에는 한 겨울에 먹는 음식으로 ‘먹으러 가면서 떨고, 먹으면서 떨고, 돌아가면서 떤다’며 세 번 떨면서 먹는다는 말이 있었습니다.이는 한국전쟁 후 남쪽에 소개돼 본격적인 기호식품으로 전국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초기의 냉면이 한겨울 고구마를 수확한 후 만들어낸
연재
데스크
2006.07.06 11:02
-
김성윤 (평화의교회 목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평화통일위원장) 《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에 이어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를 연재한다.아직 뉴라이트 스스로 자기 정립이 덜 되었고, 이 분야에 대
테마기획
데스크
2006.07.03 10:24
-
이민희 (Unews 편집장) 《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에 이어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를 연재한다.아직 뉴라이트 스스로 자기 정립이 덜 되었고, 이 분야에 대한 선행 연구나 취재가 많지 않아&n
테마기획
외부기고
2006.06.29 11:37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장마기간이라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 기사 등에서 냉면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북측에서는 냉면을 국수라고 부르는데요, 평양냉면, 함흥냉면은 그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북측은 물론 남측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죠.대동강, 기
연재
외부기고
2006.06.29 11:12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미국산 수입쌀이 수차례 유찰을 거듭하다가 최근 공매자격 완화와 가격 인하 등으로 낙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칼로스가 찰기가 떨어진다’, ‘밥맛이 없다’ 등의 혹평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않자 지난달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칼로스를 낙찰 받은 도매상들에게 가격 하락분 중 일부를 보상해주기로 해
연재
외부기고
2006.06.23 11:02
-
한선범(FTA공대위 조사팀원)《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와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 '<뉴라이트 기획Ⅲ> 현장취재, 뉴라이트'를 연속해서 싣는다.아직 뉴라이트 스스로 자기 정립이 덜 되었고
테마기획
데스크
2006.06.19 13:51
-
이활웅(통일뉴스 상임고문/재미 자유기고가)6.15 남북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민족통일 대축전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서 남북과 해외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어 6.15의 통일이념을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성과를 올렸다한다. 그러나 종전에 비해 대표단의 비중이 격하되었을 뿐 아니라 일부 해외대표들의 입국이 차단되었으며 또 한나라당을
연재
외부기고
2006.06.19 13:37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장관급회담 등은 물론 클린턴, 옐친 대통령 등 국빈 대접용으로 유명한 문배주의 고향은 평양입니다.문배주는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종인 자두 크기의 문배를 쓰지 않고도 문배와 같은 꽃향기와 과실향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찰수수와 메조를 여남은 날 동안 발효한 뒤 증류해서 빚습니다
연재
데스크
2006.06.08 13:43
-
이창은 (대자보 편집장)《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와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 '<뉴라이트 기획Ⅲ> 현장취재, 뉴라이트'를 연속해서 싣는다.아직 뉴라이트 스스로 자기 정립이 덜 되었고, 이
테마기획
외부기고
2006.06.08 11:59
-
민경우(통일연대 전 사무처장)북의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유난히 중시한다.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모든 사상에는 사회역사적인 맥락과 실체가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북이 강조하는 자주성의 사회역사적 실체는 무엇일까? 서유럽에서 시작된 근대는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민족국가 내부를 라는 두 개의 계급으로 갈라놓았다. 자본주의가 팽창하여 서방세계가 비(非)서방
연재
민경우
2006.06.07 11:40
-
양문석(EBS 정책위원)《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와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 '<뉴라이트 기획Ⅲ> 현장취재, 뉴라이트'를 연속해서 싣는다.아직 뉴라이트 스스로 자기 정립이 덜 되었고, 이
테마기획
외부기고
2006.06.05 19:00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얼마 있으면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6주기가 다가옵니다. 벌써 6년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평양순안공항에서 김대중 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악수를 나누던 그 감동은 아직도 수줍은 처녀마냥 설램니다.그동안 남북은 대결의 구도였으나 6.15 공동선언 이후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어 금강산과 개성
연재
데스크
2006.06.01 11:46
-
민경우(통일뉴스 전문기자) 《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와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 '<뉴라이트 기획Ⅲ> 현장취재, 뉴라이트'를 연속해서 싣는다.아
테마기획
데스크
2006.05.29 23:38
-
지난 3월 30일 만리포에서 한미연합상륙훈련을 맨몸으로 막아 나서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소환장을 발부 받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상임대표 문규현, 홍근수)' 회원 8명이 26일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이날 '경찰조사에 임하는 평통사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한미 연합전시증원.독수리(ROSI-FE)연습이 대북선제공격연습임이 입증됐
테마기획
정명진 기자
2006.05.26 22:03
-
민경우(통일뉴스 전문기자) 《통일뉴스》는 최근 등장한 뉴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는 '<뉴라이트 기획Ⅰ> 뉴라이트 들여다보기'와 <뉴라이트 기획Ⅱ> 내가 본 뉴라이트', '<뉴라이트 기획Ⅲ> 현장취재, 뉴라이트'를 연속해서 싣는다.아
테마기획
데스크
2006.05.25 15:59
-
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분단으로 인해 남북간 음식문화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음식이 생기거나 고유음식이 사라지기도 한다. 게다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외국 음식들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일찍이 김지하 시인은 ‘김치 통일론’이라는 시에서 “김치야말로 통일의 지름길”이라
연재
외부기고
2006.05.25 11:59
-
민경우(통일연대 전 사무처장)박노자 씨는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주로 다루곤 한다. 박노자 씨가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주로 다룬 논문을 엮어 출판하면서 낸 책의 하나가 『나를 배반한 역사』(‘인물과 사상사’, 2003)이다. 박노자 씨는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일관하는 관점으로 ‘나를 배반한 역사’라는 표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아래에서는 위
연재
민경우
2006.05.24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