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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북측 직총소속)(남북노동자 5·1절통일연환대회에 보내는 축시)세계적인 명산 금강산에서남북의 노동자들이 개최하는`남북노동자 5 .1절 통일연환대회` 소식온 겨레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전세계 노동자들의 의지 하나로 묶어조선의 금강산으로 달리게 하는21세기 첫 5·1절 메이데이지난 99년 8월조국통일범민족대회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통일염원 남북노동자축구대회분단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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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태 (한국노총 대외협력국장)(남북노동자 5 ·1절 통일대회에 부쳐)1꿈인가정녕 이날이햇강아지 솜털같은금강산 꽃강산가시철망 그늘 밑녹슨 장갑차바퀴자국 속에서도새움이 돋는구나꿈인가 정녕 이것이갈가리 찢긴 심장에새살이 차 오르는 소리눈물조차 메마른오십 년 통곡한 맺힌 세월의 어름장 밑으로형제들 뜨거운 피 흐르는 소리가슴을 열어다오속살이라도 베어주마업고 뛰고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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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노동자가 함께 기념하는 5월 1일 세계노동절을 축하합니다.생산과 건설의 주역인 전 세계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힘을 과시하고 앞에 놓인 과제들을 조명하기 위해 모이는 국제적인 투쟁의 날이 올해로 111년을 맞이하였습니다.그러나 우리의 노동계급은 분단이후 오늘까지 세계노동절을 남북 전체노동자들이 함께 기념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만시지감의 가슴 아픔을 달래며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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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 남북공동선언의 기치아래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 앞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 노동자들이 함께 하는 5월 1일 노동절행사가 개최된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여 저희들은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동포애를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올해 첫 번째로 가지는 금번 5·1절 통일대회는 남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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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조선당국은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과 남의 로동자들이 금강산에서 개최는 5·1절 통일대회에 단장으로 참가하게 되는 ,부위원장이며 조국통일위원장인 리규재에게 터무니 없는 조건부를 붙여 그의 통일대회 참가를 불허하는 부당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이번에 전 세계 로동자들의 명절인 5.1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북남로동자들의 통일대회로 말하면 남조선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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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오늘 우리는 여기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처음으로 5.1절의 하루를 가장 뜻깊게 보내였습니다.오늘의 북남로동자 5·1절 통일대회를 통해서 우리는 벌써 통일된 래일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본 대회는 민족자주통일의 대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려는 북남로동자들의 억센 투지와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서로 손에 손을 잡고 가슴을 맞대면서 북남 로동자들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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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결국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하나였지만 우리 민족의 뜻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외세 때문에 갈라져 살아 온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곳 금강산에서 우리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뜨겁게 껴안고, 눈시울을 적시며 하나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결코 이렇게 갈라져 살 수 없음도 확인했습니다.이 자리를 통해 조국을 하나로 잇는 민족의 대업에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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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앞장서서 6·15남북공동선언 기치아래 민족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 앞당기자!바로 오늘은 전 세계노동자들이 노동해방과 사회평등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 단결된 힘을 과시해 온지 111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입니다.세계 노동절인 바로 이 날, 우리는 남과 북의 온 겨레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6·15남북공동선언 기치아래 나라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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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는 남북 노동자들의 조직적 연대를 형성한 역사적인 금강산입니다.참가하신 모든 동포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노총 방북대표 단장대행 정인숙입니다.외세는 우리를 갈라놓고 대결을 부추겼지만, 우리는 같은 피가 흐르는 하나의 민족으로 여기 모였습니다.증오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함께 손잡고 노래하며, 민족의 운명을 힘있게 열어내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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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여러분!우리는 전 세계 로동계급의 명절인 5·1절에 즈음하여 민족의 자랑이며 세계의 명산인 여기 금강산에 북과 남의 로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단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통일대회를 펼치게 됩니다.나는 먼저 뜨거운 동포애와 형제적 유대의 마음을 담아 남녘의 로동자대표 여러분들의 대회참가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열렬히 환영합니다.조국의
방북취재
통일뉴스
2001.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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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대전충북지부 사무국장)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당시 행사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해 주고 있어 게재합니다.(편집자 주)참가의 결단남북 노동절 공동행사가 최종 결정되고 그 역사적 현장에 꼭 함께 하고 싶은 개인적 열정에 며칠 밤을 뒤척였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간다`는 결연한
방북취재
진경호
2001.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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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기자(mskim@tongilnews.com)세계 노동절 111주년인 지난 1일 남북노동자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북(북남)노동자 5.1절 통일대회`가 금강산 `김정숙 휴양소` 앞 운동장에서 열렸다.이 통일대회는 분단 이후 남북 노동자의 첫 대규모 교류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북한 주민을 직접 접할 수 있었던 민간교류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방북취재
김명숙 기자
2001.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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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향한 남북노동자 한마음 과시이계환 기자(khlee@tongilnews.com) 분단 이후 민간단체로는 최대 규모인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가 `김정숙 휴양소` 앞 운동장에서 열려, 한국노총, 민주노총,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소속 노동자 1,300여명의 통일열기가 금강산 자락을 뜨겁게 달궜다.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일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
방북취재
이계환 기자
2001.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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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기자(khlee@tongilnews.com)[속보7 - 18시 10분]방북노동자, 5.1절 행사 마치고 속초에 도착 `남북 노동자 5.1절 통일대회`에 참가한 남측의 한국노총, 민주노총 600여 노동자들이 금강산에서의 4.30~5.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속초로 향했다.어제 오전 9시 `김정숙 기념관`앞 운동장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방북취재
이계환 기자
2001.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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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기자(khlee@tongilnews.com)[속보6 - 22시 10분] 이규재 위원장이 승선하지 않은 채 5시 30분부터 민주노총 방북 대표단이 승선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방북 대표단은 방북추진담당자들의 승선, 방북과 사후 책임문제 해결이라는 결정사항에 관해 연맹별 지역별로 회의를 진행했다.그 결과 공공연맹은 방북하지 않기로 했으며, 서울
방북취재
이계환 기자
2001.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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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기자(khlee@tongilnews.com)[속보4 - 16시 10분]대표단은 경찰의 저지로 승선을 하지 못하고, 이규재 위원장을 중심으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지역별, 단위별로 논의를 하면서 연좌농성 중이다. 민주노총과 함께 연좌농성 중인 한국노총도 이후 민주노총과 공동투쟁 할 방침이라고 권원표(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단장이 밝혔다.권원표 단장은 통
방북취재
이계환 기자
2001.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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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뉴스 이계환기자(khlee@tongilnews.com)[속보2 - 14시]통일부의 이규재(민주노총 통일위원회) 위원장 방북 불허로 대치중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노동절 공동 기념행사 대표단은 이후의 대처 방안을 놓고 입장을 정하고 있다. 먼저 민주노총 측은 중앙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미 이 위원장의 방북이 불허될 경우 민주노총은 남북 공동 기념행사에 불참
방북취재
이계환기자
2001.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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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기자(mskim@tongilnews.com)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노동자가 한 자리에 모여 111주년 노동절 공동행사를 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은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과 5월 1일 금강산에서 총 1,300여명이 만나 `6.15 남북(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남북(북남)노동자
방북취재
김명숙 기자
2001.04.2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