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우리민족끼리 박 경 기자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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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평양에서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강탈책동반대 남북공동토론회'가 열렸다.[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일본의 력사외곡 및 독도강탈책동반대 북남공동토론회가 1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북과 남의 력사학자들과 관계성원들, 남조선의 여러 운동단체 대표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토론회에서는 보고들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새 세기에 들어와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 독도강탈책동이 더욱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이러한 행위들이 일본당국의 의도적인 책략과 국가권력의 발동하에 날로 조직화되고있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 [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그들은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군국주의재침을 노린 위험한 행위로 된다고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일본의 범죄적인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화합과 대결, 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하면서 통일을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선언들을 지지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온 겨레가 굳게 단합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해치려는 000000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

▲ 공동결의문을 낭독하는 남북대표들.[사진 - 우리민족끼리 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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