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 축구팀 선수들이 19일 대대적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 축구팀 선수들이 19일 대대적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 축구팀 선수들이 19일 대대적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19일 귀국하였다"며, 평양국제비행장에 마중나온 체육계 인사들과 평양 시내 연도에서 환영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함께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체육상 김일국동지를 비롯한 체육부문 일군들, 체육인들이 조국의 장한 딸들을 마중하였"으며,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수도의 거리들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였다"고 전했다.

북한 여자축구선수들은 지난 3일부터 진행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 자격을 따냈다.

평양 국제비행장에는 체육계 인사들이 선수들을 마중나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 국제비행장에는 체육계 인사들이 선수들을 마중나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시내 환영인파.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시내 환영인파.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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