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여자 자유형 62kg급 결승경기에서 북한의 문현경 선수(왼쪽)가 일본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kg급 결승경기에서 북한의 문현경 선수(왼쪽)가 일본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레슬링에서의 금메달과 여자 축구에서의 은메달 소식을 보도했다.

통신은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kg급 결승경기에서 우리나라의 문현경 선수가 일본선수를 이기고 1위를 하였다”고 알렸다.

또한 통신은 “한청송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kg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김광진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65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통신은 관심을 모았던 일본과의 여자 축구 결승전에 대해서는 “여자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 팀은 2위를 하였다”고만 짤막하게 전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1-4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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