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에서 대화를 하자고 나서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이 대통령은 대결주의적 대북관과 한미동맹 주술론에 빠져 있으니, 이래서는 통미봉남이 현실화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이번 북측 군부와 조선적십자회의 입장 발표는 지난 10월 16일 논평원의 최후통첩성 발언이 현실화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다가는 남북관계가 전면차단 되는 것도 시간문제...
더욱 기괴한 건 8.15 경축사에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나온 것이다. 이번 경축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철부지’ 대통령의 경축사라 하면 너무 지나칠까?
이번 북일 6.13합의로 인해 북한은 한반도 정세를 주도하며 저만치 나아가는데 비해 남한은 자꾸 뒤처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