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발표된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관련 문건들에는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공동의장 성명’ 제6항 “우리는 대한민국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뮈?대한 지지를 포함하여, 진화하는 지역 구도에서 대한민국이 아세안 중심성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는 부분이다.‘공동언론발표문’에는 “한국은 올해 6월 아세안 국가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서 미래 청사진을 제공하는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의장 성명’도 발표했다.‘공동 비전성명’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후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한 것에 만족감”을 표하고, “사람, 상생번영, 평화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는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있다”고 힘주어 말했다.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본회의’에서 한-아세안 관계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되었고, 함께 새로운 꿈을 꾸며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지만 우리 측은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 측은 사과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22일 일본 경제산업성의 왜곡.과장 발표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다는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을 부인한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일축했다. 익명의 외무성 간부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아세안의 꿈이 한국의 꿈입니다.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하나의 공동체’를 향해 우리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25일 저녁 부산 기장군 힐튼 아나티코브호텔에서 개최한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지난 30년간 우리는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동반자’가 되었고 이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