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 FS)에 대해 절대로 '방어적'인 훈련이 아니라며, 증각 중단을 촉구했다.
북한 국방성은 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한점의 불꽃으로도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발화조건이 성숙된 조선반도지역에서 일개 국가를 상대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은 절대로 《방어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하면서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연습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더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중지할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FS훈련에 미국을 비롯해 12개 유엔사 회원국들이 참가하고 지난해보다 두배 정도 늘어난 총 48회 기동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계획 등을 지적한 것.
북에서 대규모 군병력이 경제건설에 투입되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는 "미국 주도하에서의 한국괴뢰들과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지역정세 불안정의 근원을 재삼 확인시켜주고있으며 인류를 핵으로 위협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가리키고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은 적들의 모험주의적인 행동을 계속 주시할 것이며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한 안보환경을 강력히 통제하기 위한 책임적인 군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과 대한민국은 자기들의 그릇된 선택이 가져올 안보불안을 각일각 심각한 수준에서 체감하는 것으로써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정전상태지역의 정세에 예측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개시하였다
이번 연습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로 증대된 야외기동훈련계획이 포함되여있으며 존재명분도 없는 이른바 《유엔군사령부》소속 11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였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경제건설에 대규모군병력이 투입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실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있는 미국주도하에서의 한국괴뢰들과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지역정세 불안정의 근원을 재삼 확인시켜주고있으며 인류를 핵으로 위협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한점의 불꽃으로도 핵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발화조건이 성숙된 조선반도지역에서 일개 국가를 상대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은 절대로 《방어적》이라고 말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연습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더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중지할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적들의 모험주의적인 행동을 계속 주시할것이며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한 안보환경을 강력히 통제하기 위한 책임적인 군사활동을 계속해나갈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은 자기들의 그릇된 선택이 가져올 안보불안을 각일각 심각한 수준에서 체감하는것으로써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3월 4일
평양
(출처-[조선중앙통신] 2024.3.5)


"《동족, 동질관계로서의 북남조선》,《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 등의 상징으로 비쳐질수 있는 과거시대의 잔여물들을 처리해버리기
《북반부》,《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표현들이 이제는 삭제되여야 한다
《삼천리금수강산》,《8천만 겨레》와 같이 북과 남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잔재적인 낱말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
꼴불견으로 서있는《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철거
민족력사에서《통일》,《화해》,《동족》이라는 개념자체를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
삼천리 금수강산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 겨레는 하나다!
조국 통일! 반민족적•반통일적 김정은 정권을 반대한다!
민주적인 수령 직선제를 도입하라! 남반부와 새로운 수령 아래의 북반부가 함께 평화적인 연방제 통일을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