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전용 승용차를 선물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선물은 18일 박정천 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부장을 통해 러시아측으로부터 전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차종에 대한 별도 설명은 없었으나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양 정상이 만날 당시 동승했던 러시아산 의전차량인 '아우루스'(Aurus, А́урус) 세나트 모델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김 부부장은 차량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가 김정은동지께 보내드린 선물은 조로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보내는 김 위원장의 감사 인사를 러시아측에 정중히 전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17일 러시아에서 열린 집권 통일러시아당 주최 '민족들의 자유를 위하여' 제1차회의에 참석한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대표단이 19일 귀국하고, 같은 날 주용일 정보산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국제회의대표단과 손성국 수산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러수산공동위원회 대표단, 오광혁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체육성대표단이 각각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유라시아정보기술연단(포럼), '수산업 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조로공동위원회 제31차회의'와 '2024년 조로체육교류의정서'조인식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는 등 북러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올레그 마티신 체육부 장관 등이 평양을 방문하고, 북에서는 윤정호 대외경제상, 최선희 외무상, 농업기술대표단 등이 러시아를 방문해 각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동족, 동질관계로서의 북남조선》,《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 등의 상징으로 비쳐질수 있는 과거시대의 잔여물들을 처리해버리기
《북반부》,《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표현들이 이제는 삭제되여야 한다
《삼천리금수강산》,《8천만 겨레》와 같이 북과 남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잔재적인 낱말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
꼴불견으로 서있는《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철거
민족력사에서《통일》,《화해》,《동족》이라는 개념자체를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
삼천리 금수강산의 백두부터 한라까지 우리 겨레는 하나다!
조국 통일! 반민족적•반통일적 김정은 정권을 반대한다!
민주적인 수령 직선제를 도입하라! 남반부와 새로운 수령 아래의 북반부가 평화적인 연방제 통일을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