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유족과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를 따라 대통령실(삼각지역)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즉각 공포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여당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지는 않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미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내일(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윤 대통령은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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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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