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정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은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평양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정보당국에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다른 관계자’도 “김정은이 평양을 떠나서 이동 중인 것 같다”고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1일 오후 ‘러시아 당국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이 탄 열차가 평양을 떠나 러시아를 향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별도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이 12일 러시아에 도착해 이날 저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11일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이 언론 성명을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며칠 내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평양에서 블라디보스톡 간 거리는 약 1,200km. 열차로 약 21시간 걸린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12일 새벽 접경도시 하산에 도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하산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는 7시간 가량 걸린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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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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