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선전화들이 새로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선전화.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선전화.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통신에 따르면, 선전화들마다에는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이라는 글발과 함께 축전마크와 축전기간 등이 새겨져있다.

특히 선전화는 백두산밀영고향집이 흰눈 덮인 정일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예술단 부류, 예술선전대 부류 축전 선전화들에는 예술인들이 형상되어 있으며, 아울러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예술소조원들의 모습이 반영된 선전화들도 있다.

통신은 “선전화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 따라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내일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백배해주며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은 예술단 부류, 예술선전대 부류, 기동예술선동대 부류, 예술소조부류로 나뉘어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민문화궁전을 비롯한 평양의 극장, 회관들에서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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