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5일 0시 현재 국내발생 11명과 해외유입 28명 포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551명이다.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확진된 11명 중 서울 6명, 경기 3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9명 발생했다. 광주에서 1명, 대전에서도 1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총 289명이다. 

66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14명이다. 전날 대비 27명 줄었다. 

총 143만 1316건의 검사 중에서 139만 4468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중인 대상자는 2만 3297명이다. 전날 대비 992명 줄었다. 

▲ 미국, 브라질, 인도 3개국의 신규 확진자가 13만 7천명을 넘었다. [월드오미터 캡쳐]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5일 10시 23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45만 4천명, 사망자 수는 58만 1천명을 넘어섰다. 

미국 내 확진자 수는 354만 5천명, 사망자 수는 13만 9천명을 넘었다. 브라질 내 확진자 수는 193만 1천명(사망 7만 4천명), 인도는 93만 7천명(사망 2만 4천명)을 각각 넘어섰다. 3개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13만 7천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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