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재룡 내각 총리와 김덕훈 당부위원장, 김일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수도의 일꾼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통신은 “대회에서는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 모란봉구역 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철호동지, 력포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정영숙동지,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박순일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고 전했다.

▲ 김재룡 내각 총리와 김덕훈 당부위원장, 김일철 내각부총리 등이 주석단에 올랐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 궐기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낭독됐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토론자들은 노동당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역사적인 보고’를 ‘전투적 기치’라고 강조하고 “다시한번 분발하여 자력부강,자력번영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더 크게 내짚을데 대하여 말하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기술, 새 제품, 새 재료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색전, 탐구전을 벌리며 자립경제의 토대와 위력을 강화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적대세력들의 골통이 아파나게 풍요한 가을을 년년이 이어감으로써 원쑤들의 머리우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 궐기대회는 군중시위로 이어졌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 각 단위별로 행진한 군중시위에서는 각종 구호가 등장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낭독됐고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결의문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총궐기하여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를 또다시 만천하에 과시할 의지를 피력하였다”고 전했다.

평양시궐기대회는 군중시위로 이어졌다. 평양시궐기대회를 시발로 지역별 부문별 궐기대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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