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내년 초 제9차당대회를 앞두고 올해 목표한 20개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연내에 모두 끝내려는 기세로 준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딸을 데리고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한지 사흘만이다.

김 위원장은 "건축설계와 시공의 기술적 측면, 제품의 지표에 있어서 한해 전과도 또 다르게 발전하고있는 것이 알린다"고 하면서 "명년도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도, 시, 군들의 자립적능력을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과업"에 대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리일환 당 비서는 준공사에서 "지난해에는 나라의 10분의 1이, 올해에는 벌써 5분의 1에 해당한 지역들이 자립적발전의 든든한 밑천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년년이 확대되는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의해 앞으로 이곳에도 선진적인 병원과 종합봉사소를 비롯한 새로운 대상들이 일떠서게 된다"고 말했다.

매년 20개의 지방공장을 10년간 지어 지방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지방발전 20x10 정책'에 따라 전체 220여 시,군 중 지난해 20개, 올해 20개의 공장건설이 마무리되었으며, 내년부터 지방공업공장과 더불어 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을 추가하려는 정책을 설명한 것.  

사흘 전 하루동안 △강동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평안남도 신양군 지방공업공장 △자강도 랑림군 지방공업공장△평안북도 대관군 지방공업공장 △함경북도 부령군 지방공업공장 등 5곳의 준공식을 진행한 북한은 16일 △황해북도 황주군 지방공업공장에 이어 이날(12.18) △황해남도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평안남도 북창군 지방공업공장 △강원도 철원군 지방공업공장 △자강도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연속 진행해 12월들어 10개 지방공업공장을 준공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준공을 앞둔 여러 군의 지방공업공장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이 12월중에 진행되는 준공식과 조업식전까지 사소한 결점도 없이 운영준비를 책임적으로 갖출"것을 강조했다.

북창군 지방공업공장에는 박태성 내각총리가, 철원군 지방공업공장에는 오수용 당중앙위원회 경제정책총고문이, 장강군 지방공업공장에는 주창일 당 부장이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사진-노동신문]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사진-노동신문]
북창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박태성 내각총리 [사진-노동신문]
북창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박태성 내각총리 [사진-노동신문]
철원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오수용 당중앙위원회 경제정책총고문 [사진-노동신문]
철원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오수용 당중앙위원회 경제정책총고문 [사진-노동신문]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주창일 당 부장 [사진-노동신문]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주창일 당 부장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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