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역에서 새학년 개학모임이 1일 일제히 열렸다.
[노동신문]은 2일 "4월 1일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개학모임이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새 교복을 입고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멘 소학교, 초급중학교 신입생들을 비롯한 전국의 학생소년들이 즐거운 등교길에 올랐"으며, "새 학년도 개학모임들에 앞서 대학, 학교들에서는 국기게양식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개학모임이 끝난 후에는 새학년도 첫 수업이 시작됐다.
올해부터 북에선 제2차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강령 집행이 시작된다.
보통교육 부문의 학교에서는 국가 표준과정안에 따른 일반지식 교육을, 증등교육단계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개성에 따른 선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되어 한 가지 이상의 기술 기능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
선택교육 과정은 문과, 이과, 예능, 체육, 기술 분야로 구분해 각각 구체적인 과목들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미 새로운 의무교육 과정안 작성과 교재집필, 전국 교육부문에서 선택교육과정안 실무강습 등이 진척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학과별 교육강령을 집행하기 위한 교수안작성과 실험실습기재, 다양한 교수교양자료 구비 등 새학년도 준비를 마쳤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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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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