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은 “괴뢰군부패당의 이러한 놀음은 과거 군사파쑈독재 ‘정권’ 때에도 볼수 없었던 극악한 반민족적, 반민주적, 반통일적 망동이며 반인륜적 파쑈폭거”라며 “북을 동경하며 북의 동포형제들과 손을 잡고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로 나가자는 것이 어떻게 ‘종북’으로 되고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이 어떻게 ‘종북행위’로 된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괴뢰군부역적패당의 치졸한 ‘종북시험’ 놀음은 괴뢰군안에서 허물어져가는 ‘대적관’, ‘주적론’을 어떻게 하나 되살리고 장병들을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에로 내몰려는 불순한 기도에 따른 것”이며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의 재집권을 실현하기 위한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비판했다.
조평통은 “보수‘정권’의 연장으로 연명해보려는 괴뢰군부놈들은 ‘종북시험’ 등을 통해 ‘유신’독재를 정당화하여 ‘대선’에서 괴뢰군의 표를 ‘새누리당’후보에게 몰아주려 하고 있다”며 “괴뢰군부대들에서의 ‘종북시험’놀음의 배후에는 미국의 조종을 받는 리명박패당과 ‘새누리당’이 있다”고 주장했다.
군은 '종북세력 실체 인식 집중 정신교육 계획'에 입각해 '종북세력 실체 인식 평가문제'로 시험을 치르게 해 이를 진급과 휴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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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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