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자 북한군 총참모장인 리영호 차수를 단장으로 하는 군사대표단이 쿠바를 방문하기 위해 28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신보>가 28일자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이날 전했다.

리영호 차수는 김정은 후계체제에서 군부의 실세 중 실세로 떠오른 인물이다.

이날 비행장에 김정각 북한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김택구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철 상장, 호세 마누엘 갈레고 몬타노 북한주재 쿠바대사 등이 전송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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