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통일시론> 중대 기로에 선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 기자명 데스크
  • 입력 2008.11.24 21:07
  • 댓글 15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1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진상 2008-11-27 05:01:11
서해유전개발에 관해서는 10.4선언 전후하여 남과 북 사이에서 착실한 교감이 이뤄진 것으로 압니다.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장기적인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겠건만 이명박정부는 이것마저 꽝으로 돌리고 있어요. 그나저나 나원참님 말씨가 썩 곱지 않네요. 현실상황이 어찌 되었든 무작정 북을 욕하자는 주의 같은데 여기 <통일뉴스>보다는 조선일보 같은 데 가서 맘껏 활약하세유. 번지수 틀려도 한창 틀렸어요.
나원참 2008-11-26 14:53:18
1. 민족적입장 운운하며 개성공단 폐쇄..'운운은 여기 본 기고문 얘기고요..
2. '서해유전개발권...등등' 얘기는 6.15, 10.4등 남북간 잘돼갈때 있었던 얘기고(이명박과 무관) : 그때 그자(이북 위정자)들은 남북협력의 미명하에 남측에 돈달라 손벌리며 한편으로는 남한에 이득이 될만한 엑기스(?)는 떼눔들한테 몰래 다 팔아먹었지...
가증스런 인간들...
그러고도 무슨 민족이니 통일이니 약속이행이니 떠드는걸 보면....
진상 2008-11-26 12:27:19
명심하세요. 한국자본주의는 가볼 데는 이미 다 가봤으니 안가본 델 가봐야 하는데 그건 개성공단, 신의주특구 징검다리 삼아 만주,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바야흐로 대륙풍 시절이라는 것을. 이명박정권 위험성은 해양풍에 떼밀려 둥둥 떠다니는 일엽편주 외교에 올 인 하겠다는 데에 있죠. 전임 노무현정부는 그래도 "균형자"론에 입각하여 균형적인 자세를 왠만큼 유지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를 어쩔꼬.
진상 2008-11-26 12:21:37
"남한은 그냥 퍼주기만 하는것이 민족적이고 교류협력이냐?" 바로 그렇소이다. "그냥 퍼주기" 할만한 여유와 능력과 의사가 있을 때가 행복의 절정이라오. 나중에라도 퍼주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퍼주지도 못할 그때가 바로 처량의 극치구요. "못 퍼주겠다"는 큰 소리와 함께 엄습한 사상 미증유의 환란, 경기침체는 우연의 일치이기만 할까요?
진상 2008-11-26 12:17:54
나원참님, 제 덧글에 덧글 입혀줘서 고맙소이다만 오독하신 거 같구료. "...폐쇄할 수도 있다"는 말을 소생은 쓴 적이 없소이다. 그리고 "서해유전개발권, 무산지하자원개발권, 동서해 싹쓸이 조업권"에 관해서는 어디서 그런 말 들으셨소이까? 10.4선언 절대존중한다는 그 말 한마디에 그게 다 이남동포기업 차지 될 수도 있으련만 안타까운 장면의 연속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