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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달 해병대 제병협동훈련 및 실사격 훈련 예정연합사 "방어에 중점을 둔 것" 재차 강조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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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27  1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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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올해 '키리졸브 연습'의 일환으로 해병대 협동훈련을 실시한다.

27일 한미연합사(사령관 버웰 벨 미 육군대장)에 따르면, 다음달 1일과 8일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미 8군 종합사격장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제병협동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일에는 실사격 훈련도 병행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음달 5일에는 경기도 문산 일대에서 "한미 연합/합동 야전의무후송 기동훈련"이 예정돼 있다. 한미연합사는 "야전에서 한미 양국 장병들이 함께 부상자를 응급조치, 전투지역으로 부터 후방으로 후송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연합사는 또한 다음달 6일, 서울 한강 일대에서 "교량건설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 육군공병대와 미해군 야전공병대가 폭 13미터의 교량을 신속히 설치하는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훈련은 모두 기존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RSOI)를 대체하는 키리졸브연습의 일환이며, 지난 수년간 RSOI연습에 연계 실시됐던 한미연합야전훈련 '독수리연습(Foal Eagle)'도 키리졸브연습과 연계 실시된다.

위 훈련은 모두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미연합사는 이날도 "2008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은 모든 한미연합사의 연습들과 마찬가지로 방어에 중점을 둔 것이며, 대한민국을 외부의 침략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사령부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연습"이라고 거듭 밝혔다.

한편, 북 조평통 서기국은 26일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제21차 남조선미국《군사위원회》 상설회의에서 남조선미국《련합해병사령부》를 《련합해병구성군사령부》로 확대창설한다는 내용의 량해각서를 교환하였다"면서 "또 하나의 노골적인 군사적 도발이며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라고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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