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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행사가 잘 안됐다”

<참관기사2> 이계환 기자의 ‘겨레하나 평양-백두산 참관’

  • 기자명 이계환 기자
  • 입력 2007.07.06 14:13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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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2007-07-07 01:24:13
북의 생각을 잘 볼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남북 모두 새롭게 혁신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통일1 2007-07-09 23:23:16
남측위원회가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해 북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특정인사의 퇴진을 공공연하게 요구하는 것은 남측위 자체의 자율적 판단에 의할 일이다. 북이 이러니 저러니 할 일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남과 북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이는 어떤 의미로는 내정간섭이다.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상호 내정간섭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남과 북이 합의한 내용이다. 남쪽이 알아서 할 일이다.
하하하 2007-07-10 07:51:06
대전제가 있지요. 바로 6.15공동선언입니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거나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는 합의, 그러한 대전제가 우선하는 겁니다. 이런 대전제의 바탕에서 '자율성'이 존중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2007-07-10 10:01:19
첫날 박계동 의원이 주석단에 앉게 된 것은 어떻게 가능한 것이었는지
저녁 만찬회에서도 그랬는데, 어떻게 개인이 앉는 것을 북은 동의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밝히는 공개공청회가 필요하다.
파트너 2007-07-10 13:26:02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완전히 어느 한 쪽 만의 잘못만은 아니라는 말이죠. 그런데 이번 기사를 보니 완전히 남쪽이 잘못했다는 얘기네요. 정말 그러면 정식으로 남에게 문제를 제기해서 서로 만나 갑론을박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자한테 말해서 남쪽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