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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물어보나 마나 미국이다"

이시우 강화대책위, 석방 촉구 '이시우 사진전' 개최

  • 기자명 김치관 기자
  • 입력 2007.04.28 23:19
  • 수정 2013.05.17 23:09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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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르 2007-04-29 20:44:13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생각만 하여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이시우작가의 가족사진을 보면 영락 없이 눈물 줄기가 주르르 흐릅니다.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감동을 받아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이 감동과 흐르는 눈물이 나에겐 더 없이 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사진전을 찾아주셨던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저도 이시우작가의 석방 운동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힘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고려산 2007-04-29 22:22:14
힘겨운 나날을 보내시고 계시는 이시우 선생님, 지금껏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오셨듯이 이번 역경도 잘 헤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독자 2007-04-29 23:32:08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강화야인 2007-04-30 14:47:51
그는 그의 저서 '민통선 평화기행'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유의 반대가 구속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자유의 반대는 관성이었다. 저항하고 꿈꿀 자유까지 막는 것은, 놀랍게도 구속이 아니라 관성이었다. 관성은 자유와 구속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버리고 살아 있음의 확인조차 막아버린다.” 이시우 작가는 오늘도 자신이 관성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며 자유와 만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고려산 2007-04-30 23:49:52
'이시우사진전'을 찾아주셨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강화에서의 사진전은 끝났지만 이시우작가를 사랑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들의 촛불은 지금부터 하나 둘 점화되어 변화의 바람을 타고 세상을 밝혀 나아갈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은 변한다는 것이고, 이제 우리는 그 변화의 작은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