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아래 현지시간) 리히용 북한 노동당 정치국 위원 겸 비서를 접견했다.
이날 오후 5시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이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면담 소식과 함께 사진 5장을 올렸다.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리히용 비서는 조선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24일부터 러시아를 방문 중이다.
노동당 대표단은 지난 25~26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 대표단과 만났다. 당 대표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다.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메드베데프는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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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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