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자루드니츠키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 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블라디미르 자루드니츠키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 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러시아정부 대표단이 지난 17일 평양에 도착해 제11차 회의를 위한 부문별 실무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북러간 군사, 정치, 무역경제, 과학기술 등 폭넓은 협력 흐름이 뚜렷하다. 

러시아 군 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고 같은 날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자루드니츠키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 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선우정찬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과 평양 주재 러시아대사관 국방무관 등이 영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같은 날 리명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대표단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들의 전송을 받으며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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