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갈무리-한국노총]
[사진 갈무리-한국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이 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 한국노총 통일대회」를 연다. 

지난 2022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한국노총은 “평화를 위협하는 접경지역 위협행위 중단 및 한미일 군사협력·한미연합핵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하고 “일본의 군사대국화 반대와 역사정의 실현을 위한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뮤지컬 「영웅」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어 노래공연, 김동명 위원장의 대회사, 강석윤 통일위원장의 투쟁사, ‘제16기 통일선봉대’의 인사, 합창 공연 등에 이어 노동자상 헌화로 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은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도돌이표를 멈추고 노동약자 보호의 진심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