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맛 개선을 위한 경쟁열풍을 더욱 고조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은 21일 ‘과일맛 경쟁열풍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는 제목의 논평에서 “인민들에게 질좋고 맛좋은 과일을 먹이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의 과수정책”이라면서 이같이 ‘경쟁’을 강조했다.
이 같은 당의 과수정책에 대해서는 “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일은 모든 것이 최상이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의 세계가 그대로 응축되어있다”고 부연했다.
신문은 “경쟁은 생산자대중을 증산투쟁에로 고무 추동하는 위력한 수단”이라면서 “과수부문에서 과일맛 경쟁을 활발히 조직 전개해나갈 때 그 어느 단위에서나 집단적 혁신의 불길 속에 당의 과수정책 관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지난해 과일의 품질과 맛 개선을 위한 경쟁을 벌려 좋은 성과를 이룩한 과일군의 사례를 소개했다.
즉 과일군의 일꾼들은 △과일의 품질과 맛을 개선하기 위한 농장들의 영농작업을 반영한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어 근로자들의 경쟁열의를 부쩍 높여주었으며, △경쟁요강 작성으로부터 총화평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업을 조직하여 온 군에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였다는 것.
그 결과 과일군은 지난해에 진행된 과일맛 경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아울러, 신문은 이 같은 경쟁을 통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 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일 [조선신보]는 21일 ‘정책적 과업수행에서 도들 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자’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금 국내에서는 정책적 과업수행에서 도들 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킬 것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1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강력 제시한 ‘지방발전20×10정책’ 관철과 관련 북한 내 분위기를 전했다.
신문은 “각 도들 앞에 나선 정책적 과업수행에서 도들 사이의 경쟁은 위력한 수단으로 된다”고는 “도들 사이의 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것은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모든 지역이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족, 동질관계로서의 북남조선》,《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 등의 상징으로 비쳐질수 있는 과거시대의 잔여물들을 처리해버리기
《북반부》,《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표현들이 이제는 삭제되여야 한다
《삼천리금수강산》,《8천만 겨레》와 같이 북과 남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잔재적인 낱말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
꼴불견으로 서있는《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철거
민족력사에서《통일》,《화해》,《동족》이라는 개념자체를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
삼천리 금수강산의 백두부터 한라까지 우리 겨레는 하나다!
조국 통일! 반민족적•반통일적 김정은 정권을 반대한다!
민주적인 수령 직선제를 도입하라! 남반부와 새로운 수령 아래의 북반부가 평화적인 연방제 통일을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