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 계통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천연삼화초정액.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심장혈관 계통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천연삼화초정액.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심장혈관 계통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는 건강음료인 북한산  천연삼화초정액.

이 건강음료가 양각식료생산분소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여기에 들어가는 주원료는 북한의 산과 들에서 나는 삼지구엽초, 인동덩굴, 민들레 등인데, 북한에서는 이 약초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약재로 이용되어왔다고 한다.

천연삼화초정액의 개발자들은 이 약초들의 최적화된 배합처방을 확정하고 전통적인 약학적 방법과 선진적인 추출기술을 이용하여 심장혈관 계통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데 효험을 가진 음료를 제조하였다는 것.

양각식료생산분소의 개발자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양각식료생산분소의 개발자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개발자들은 “천연삼화초정액을 복용하면 뇌출혈, 뇌혈전을 비롯한 심장혈관 계통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또한 인체의 원기를 돋우고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소화기 계통과 물질대사 계통 질환, 성기능 장애를 비롯한 각종 질병의 예방, 치료에서도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렸다.

사용자들 속에서는 혈압이 너무 올라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 천연삼화초정액을 쓰기 시작해서부터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거나, 불면증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아침에 깨나면 머리가 무거웠는데 천연삼화초정액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한 달 채 되지 않아서부터 잠을 잘 자게 되었다는 등의 반향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신문은 “천연삼화초정액은 지난해 여러 전시회들에 출품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국제상품전람회’에서 특별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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