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싣고 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싣고 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지난 1일부터 연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각 상업봉사기지에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는 것.

특히,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제품들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광천닭공장의 고기와 알을 실은 자동차들이 첫 수송의 길에 올랐고, 제품들을 싣고 달려온 자동차들을 중구역의 여러 식료상점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고 한다.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을 공급받는 평양시민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을 공급받는 평양시민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금 평양 중구역, 만경대구역, 평천구역을 비롯한 수도의 상업봉사기지들에서는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을 공급받는 사람들로 연일 흥성이고 있다는 것.

신문은 “수도의 거리로는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가득 싣고 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고 평양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광천닭공장은 북한 가금업의 본보기, 표준으로 건설된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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