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양묘장 전경. 평양시양묘장이 건설돼 준공식을 진행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시양묘장 전경. 평양시양묘장이 건설돼 준공식을 진행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시양묘장이 건설돼 준공식을 진행하였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평양시 안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시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고 알렸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시양묘장 건설과 관련 양묘장의 위치와 생산능력을 정해주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설계형성안도 지도해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었다고 한다.

그 결과 신문은 “생산시설들과 실험분석설비 등이 그쯘하게(충분하게) 갖추어지고 나무모 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섬으로써 시 안의 산림조성과 원림녹화에 필요한 나무모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26일 현지에서 진행된 평양시양묘장 준공식에서 평양시인민위원회 최희태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양묘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수도의 산림조성사업의 병기창을 지켜선 높은 자각을 안고 현대적인 기계설비들과 생산공정들에 정통하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여러가지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많이 생산할” 데 대하여 언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평양시당위원회 리근석 비서와 관계부문 일꾼들, 건설자들, 양묘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했다.

북한 원림사업의 표어 '황금산으로 만들자'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원림사업의 표어 '황금산으로 만들자'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양묘장 내부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양묘장 내부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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