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 남포시를 이채롭게 장식하며 경쾌하게 달리는 새 무궤도전차.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항구도시 남포시를 이채롭게 장식하며 경쾌하게 달리는 새 무궤도전차.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남포시에서 새 무궤도전차가 운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1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를 두고 신문은 ‘항구도시를 이채롭게 장식하며 경쾌하게 달리는 새 무궤도전차’라고 묘사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남포시의 일꾼들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 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으며, 특히 긴장한 여객운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을 당결정에 반영하고 그 집행에 큰 힘을 넣었다는 것.

이들은 새 무궤도전차들을 마련하는 사업과 함께 선로들의 불비한 요소들을 수리정비하고 도로의 면모를 일신하는 사업을 밀고나갔다.

이들 일꾼들의 노력에 의하여 얼마 전부터 새 무궤도전차들의 운행이 시작된 것.

신문은 “인민들 속에서는 ‘우리 노동계급이 만든 무궤도전차들이어서 더욱 정이 간다’는 목소리가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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