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선진과학기술의 적극적인 보급과 광범한 교류’이며, 목적은 “선진과학기술과 제품들의 보급, 교류, 유통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광범히 진행하여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그의 개발과 도입을 적극 장려하는” 것.

이번 전시회에는 정보산업부문과 금속, 화학, 기계, 농업, 전력 및 에네르기(에너지), 경공업, 보건부문 등의 300여개 단위들에서 이룩한 선진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도입성과와 많은 제품들이 출품되었다.

아울러 통신은 “전시회 기간 전시물들에 대한 소개 선전과 함께 보급 및 교류, 제품판매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1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전승국 내각부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나라의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며 우리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최동명 부장,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꾼들,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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