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개막된 ‘여성옷 전시회-2022’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지난달 27일 개막된 ‘여성옷 전시회-2022’ 전경.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난달 27일 개막된 ‘여성옷 전시회-2022’ 전경.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통신은 “전시회가 진행되는 3대혁명전시관은 우리 식의 멋과 향기, 우리의 유행을 체감하기 위해 모여온 근로자들로 흥성이고 있다”면서 “화려하게 전시된 각양각색의 계절옷들을 보며 참관자들은 여성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가슴 뜨겁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회장을 돌아본 참관자들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새 시대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들의 옷차림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미적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고 하면서 “여성옷의 발전추세, 인민들의 정서와 시대적 미감에 맞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우리 식의 옷차림이 어떤 것인가를 더 잘 알게 되었다”고 한결같은 심정을 터놓았다는 것.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전시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전시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특히, 통신은 “여성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옷을 많이 만들어 전시회에 내놓아 우리의 것이 유행되게 하고 사회주의생활 문화가 꽃펴나도록 하기 위해 전시회 보장과 관련한 온갖 조치들을 취해준 당의 은정이 전시구역마다에 어려 있어 참관자들은 발걸음을 쉬이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통신은 “여성옷 전시회에서는 옷가공 단위들 사이의 기술교류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으며 수요자들과 피복생산단위 기술자, 일꾼들의 상담과 제품들에 대한 주문봉사,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 외국손님들도 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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