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의 두 사령탑인 박봉주 당 부위원장과 김덕훈 내각 총리의 경제분야에서의 현지 점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김덕훈 내각총리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요해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조선중앙통신>은 김덕훈 내각 총리가 “안악군, 신천군, 재령군을 비롯한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고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총리는 안악군 오국협동농장과 신천군 새길협동농장 등 여러 농장의 포전들을 돌아보면서 농장 초급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에서 일하는 긍지를 안고 당창건 7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농사결속을 잘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개성시 덕암동과 판문구역 림한리 소재지의 살림집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분계연선지대의 특성에 맞게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방역사업을 강화하며 마감단계에 들어선 살림집건설에 대한 시공지도를 책임적으로 하고 연관단위들에서 자재보장을 따라 세울 데” 대한 문제를 토의 대책하였다.

아울러, 통신은 박봉주 당 부위원장이 인민경제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고 27일 보도했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박 당 부위원장은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소성로 보수와 생산정형을 알아보았으며, 또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살림집 건설현장을 돌아보면서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공사를 질적으로 끝낼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앞서, 박 당 부위원장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의 생산 및 설비관리정형을 요해하였으며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관계부문 일꾼협의회를 지도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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