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 동지’ 71주기에 즈음하여 22일 대성산혁명열사릉 동상에 화환이 진정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 북한 대성산혁명열사릉에 있는 김정숙 동상. [사진-노동신문 캡처]

통신에 따르면, 이날 리일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일꾼들이 화환 진정에 참가하였으며, 동상에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었다.

이날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도 동상 앞에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통신은 이날 회령시, 김정숙군, 김정숙해군대학 등 각지에 있는 동상에 지방 당, 정권기관 일꾼들, 인민군장병들이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렸다고 알렸다.

또한, 통신은 이날 다른 보도에서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 동지께서는 혁명투쟁의 전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위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바치셨다”고 기렸다.

한편, 김정숙은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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