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여 25일 평양에 도착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전승절로 기념하는 정전협정(7.27) 67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할 노병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전쟁 노병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방당, 정권기관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배웅속에 비행기와 열차, 버스로 평양을 향해 떠났으며, 평양에 도착한 전쟁노병들을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따뜻이 맞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리일환·최휘·박태성 당 부위원장과 최부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군사부장 추정), 당 중앙위 부부장 등 간부들과 김정관 인민무력상을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꾼들은 25일 전쟁노병들의 숙소인 4.25여관을 방문해 이들에게 대회참가증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를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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