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257명이다.

신규 확진된 59명 중 해외유입 8명, 지역발생 51명이다. 서울 24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 39명 발생했다. 대전에서 7명, 충남 3명, 세종 1명, 전북 1명 발생했다. 

사망자가 1명 늘어나 총 280명이다. 완치자는 26명 늘어 총 1만 800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177명이다. 전날 대비 32명 늘었다. 

총 114만 5712건의 검사 중에서 111만 1741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중인 대상자는 2만 1714명이다. 전날 대비 225명 늘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10시 30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39만 8천명, 사망자 수는 45만 1천명을 넘어섰다. 미국 내 확진자 수는 223만 4천명, 사망자 수가 11만 9천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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