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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창건 75돌까지 무조건 끝내자...기적 창조해야”김정은,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서 연설(전문)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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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8  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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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뜨고 연설했다.[캡쳐사진 - 노동신문]

지난달 말부터 동해안 군사훈련을 현지지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뜨고 연설했다. 특히 병원 건설을 오는 10월 10일 당창건 75돌까지 무조건 완공하라고 목표 시한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18일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이 3월 17일에 진행되였다”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을 기념하여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고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연설을 하시였다”며 기사에 연설 내용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기사로 연설문 전체를 실었다.

착공식에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리일환, 박태성 당중앙위 부위원장, 군대와 사회의 건설지휘성원들, 건설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별도의 기사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문 전문을 실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을 전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호증진시키는 가장 인민적이고 선진적인 보건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하겠다”며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하겠다”고 제시했다.

전인민적 의료전달체계는 갖춰져 있지만 오랜 대북제재 등의 여파로 현대적 의료 시설과 장비·약품 등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현대적 의료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당창건기념일까지는 이제 불과 20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루빨리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 병원이 우리 인민들을 맞이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기일안에 공사를 완공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들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는 것.

나아가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펼쳐오는 나날에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으로 속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창건 75돐을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완공으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야전’까지 예시하며 ‘속도전’을 주문한 것이다.

   
▲ [캡쳐사진 - 노동신문]
   
▲ [캡쳐사진 - 노동신문]

김 위원장은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 완전무결한 건축물로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라며 “빨리 해야 한다고 하여 시공의 질을 낮추거나 질을 높인다고 하여 속도를 늦추는것은 다 당의 사상과 요구에 배치되며 이는 우리가 말하는 속도전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고 미리 쐐기를 박았다.

보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과 공법을 무시하고 날림식으로 하는 악습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건설공정별로 시공기준과 건설공법을 엄격히 지키며 누가 보건말건 순결한 량심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공사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세멘트, 강재, 목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극력 아껴쓰는 기풍을 세우며 모든 건설공정들에서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이 견지되고 책임성이 발휘되며 정성이 고여지도록 해야 하겠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금속공업성, 건설건재공업성, 림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최대로 앞당겨 보장하여야 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시멘트와 철강재, 연유와 목재와 유리 등의 수급에 대해 언급했다.

결국 “겹쌓인 애로와 격난을 뚫고 수도의 한복판에 솟아오르게 될 평양종합병원은 적대세력들의 더러운 제재와 봉쇄를 웃음으로 짓부시며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우리 혁명의 굴함없는 형세를 그대로 과시하는 마당이 될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캡쳐사진 - 노동신문]
   
▲ [캡쳐사진 - 노동신문]

신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더욱 뜨겁게 펼쳐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며 “전체 건설자들은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평양종합병원을 우리 당의 위대한 인민관이 완벽하게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고 충성의 보고를 올릴 열의로 가슴 불태우며 공사에 전격진입하였다”고 전했다.

유례없는 대외적 제재 속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나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자력으로 평양종합병원을 완공하라고 지시해, 지난해 12월 당 전원회의에서 결의한 정면돌파전의 성패를 가늠하는 구체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평양종합병원을 훌륭히 건설하자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09(2020)년 3월 17일

동무들,

얼마전에 있은 우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들을 분석하고 옳바른 투쟁방식과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고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극악한 대내외적환경속에서 자립적발전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거창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올해는 우리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앞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행로에서 반드시 획기적이며 활기띤 국면을 조성해야 할 올해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들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장 보람있는 투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온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이며 이러한 중대하고도 보람있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당은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나라의 보건, 의료부문의 현 실태를 전면적이고도 과학적으로 허심하게 분석평가하고 자기 나라 수도에마저 온전하게 꾸려진 현대적인 의료보건시설이 없는것을 가슴아프게 비판하였으며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먼저 평양시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중앙은 올해에 계획되였던 많은 건설사업들을 뒤로 미루고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완공하여야 할 중요대상으로,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에 진행되는 대상건설중에서도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건설로 규정하고 지난 2개월 남짓한 기간 부지선정으로부터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타산하면서 준비사업을 각방으로 추진하여왔습니다.

당에서는 평양종합병원을 멀리 앞을 내다보고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이미 각 부문 일군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발전수준이 높다고 하는 병원들을 참관하도록 조직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설계를 높은 수준에서 선행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동무들이 이제 우리가 건설하려고 하는 평양종합병원조감도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건설목표는 대단히 방대하며 공사기일은 긴박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나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제일 관심하고있는 이 대상건설을 내가 제일 믿는 건설부대인 근위영웅려단과 8건설국동무들에게 맡길것을 결심하였으며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착공의 첫삽을 뜨는 동무들을 전투적으로 고무격려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참가하였습니다.

동무들이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합니다.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입니다.

평양종합병원이 일떠서면 우리는 우리 인민의 소중한 건강과 안녕을 보다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를 얻게 될것이며 이를 중심적인 기지로 하여 나라의 보건부문을 크게 비약시킬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주의보건제도를 공고발전시키는데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정치적문제,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당의 부름에는 언제나 충실한 동무들의 뜨거운 애국적헌신성이 있기에 평양종합병원이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훌륭하게 일떠서게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동무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입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을 전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호증진시키는 가장 인민적이고 선진적인 보건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하는 모든 일군들과 지휘성원들, 건설자들은 인민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사업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창건기념일까지는 이제 불과 20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방대한 공사를 이렇듯 짧은 시일내에 한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현재 공사조건은 우리에게 그리 유리하지 않으며 이로 하여 공사과정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있을수 있습니다.그렇다고 하여 유리한 조건이 마련될 때까지 건설을 하지 않고 그냥 앉아있을수는 없습니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할 의무를 지니고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루빨리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 병원이 우리 인민들을 맞이하게 해야 합니다.

제기일안에 공사를 완공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들의 노력여하에 달려있습니다.

조건은 어렵고 난관은 많지만 우리의 행복과 우리의 미래는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직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하고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한다는 자각들을 가지고 모든 힘을 다하여 적극 투쟁한다면 공사과정에 부닥치는 난관들을 능히 극복할수 있을것입니다.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펼쳐오는 나날에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으로 속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창건 75돐을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완공으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모든 건축물이 현시대와 인민의 요구에 맞고 오늘뿐아니라 먼 후날에 가서도 인민들의 생활에 효과적으로 쓰일수 있도록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 완전무결한 건축물로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입니다.

건설부문의 창조물은 한번 쓰고 마는 소비품과는 달리 말그대로 만년대계입니다.

아무리 설계가 잘되고 질좋은 자재를 쓴다 하여도 시공을 잘하지 못하면 건설물의 질을 보장할수 없습니다.

빨리 해야 한다고 하여 시공의 질을 낮추거나 질을 높인다고 하여 속도를 늦추는것은 다 당의 사상과 요구에 배치되며 이는 우리가 말하는 속도전과 아무런 인연도 없습니다.

동무들이 더 잘 알고있는바와 같이 건설에서 시공을 잘못하여 뜯었다붙였다하면서 반복공사를 하게 되면 로력과 자재, 자금을 많이 랑비하고 건설속도를 저애하여 공사를 제기일에 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물론이고 준공하고도 돌아앉아 인차 또 보수를 하면서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게 되고 건물의 수명을 담보할수 없게 하며 나아가서 우리 건설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것과 같은 엄중한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거듭 재삼 강조하지만 건설에서 질을 높이는것은 모든 건설자들의 가장 무겁고 신성한 의무입니다.

건설물의 질은 감독기관의 통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공의 매 공정을 담당한 지휘성원들과 당원들, 군인들과 근로자들의 당과 인민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과 량심에 의하여 보장되여야 합니다.

모든 건설자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조국과 인민,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며 대를 두고 물려주어야 할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늘여나가는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건설물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항상 관심하고 호상 통제하며 서로 방조하면서 집체적지혜와 재능을 높이 발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과 공법을 무시하고 날림식으로 하는 악습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건설공정별로 시공기준과 건설공법을 엄격히 지키며 누가 보건말건 순결한 량심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공사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합니다.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세멘트, 강재, 목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극력 아껴쓰는 기풍을 세우며 모든 건설공정들에서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이 견지되고 책임성이 발휘되며 정성이 고여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건설감독기관들에서는 감독기관대로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맞게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병원건설의 전 과정이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지키는데서 표준,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건설자재와 설비들의 선행보장이자 건설속도의 가속화입니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금속공업성, 건설건재공업성, 림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최대로 앞당겨 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상원과 순천의 로동계급들이 질좋은 세멘트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고 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를 꽝꽝 뽑아내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당 기관, 기업소들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연유와 목재, 유리 등을 지체없이 생산, 수송하고 원림조성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하여야 합니다.

보건성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앞으로 평양종합병원을 운영할 일군들과 의사, 간호원들을 준비시키고 의료봉사를 지능화, 정보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강구하며 병원운영에 필요한 의약품과 소모품, 각종 설비들도 책임적으로 마련하여야 합니다.

건설련합상무 정치분과에서는 건설현장을 당의 전투적구호와 붉은 기발로 뒤덮고 첨입식, 집초식으로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련속 들이대여 일대 앙양과 경쟁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건설의 성과적완공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지휘성원들은 당앞에 중대한 건설과제를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립체적으로 짜고들며 언제나 돌격전의 최선두에서 자기희생적인 투쟁으로,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으로 건설자들을 영웅적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동무들,

겹쌓인 애로와 격난을 뚫고 수도의 한복판에 솟아오르게 될 평양종합병원은 적대세력들의 더러운 제재와 봉쇄를 웃음으로 짓부시며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우리 혁명의 굴함없는 형세를 그대로 과시하는 마당이 될것입니다.

모두다 귀중한 우리 인민을 위한 오늘의 영광스럽고 보람찬 건설투쟁에서 자기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힘차게 투쟁하여 바로 이 자리에다 인민을 위한 병원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웁시다.

(출처 -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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