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강들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들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9일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 종합된 자료를 기자가 취재한데 의하면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의 pH, 산화도 그리고 용존산소농도와 부유물질, 암모니아성질소량이 국가환경보호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질검사는 강들을 끼고있는 평양시와 해당 도들의 국토환경보호관리국에서 하였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다른 기사에서 “조선의 호담당의사들이 주민지구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하여 활약하고 있다”며 “일정한 구역의 가정세대들을 고정담당한 의사들은 매일 맡은 곳들에 나가 위생선전과 예방치료를 진행하고있으며 이상한 징후를 신속히 포착하여 해당 지역의 비상방역지휘부와 인민정권기관,보건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적시적인 대책을 취하고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그들은 일상적으로 주민들을 각성시키고 그들의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고있으며 의진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격리시키도록 하고있다”고 전해 감염 의심자들에 대해 격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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