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내외의 올해 설 선물.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설 명절(1.24~26)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되었다.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습니다”는 인사말도 담겼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각계 원로와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된다.

한편, 청와대 직원들도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과 15일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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