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금 검은 마늘이 항암효과가 매우 높은 건강식품으로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14일 보도했다.
북한에서 검은 마늘을 생산하는 곳은 강봉건강식품공장.
사이트에 따르면, 검은 마늘은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높여주고 그것들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시켜 병원성세균이나 바이루스에 감염된 세포들과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또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되는 장기의 허혈, 기능장애를 막고 몸 안의 과산화 물질들과 노폐물들을 배설시켜주며 혈액순환과 생체의 전반적 기능을 개선시켜준다.
사이트는 “사람이 건강하자면 면역이 강해야 하고 면역이 강하자면 면역담당 세포들의 활성이 높고 그것들 사이의 호상작용이 원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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