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게 기념사진을 찍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침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전례없는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가 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대혁명이 일어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잘 알고 교육부문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고는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재일총련 교육일꾼 대표들을 따로 불러 일본에서 민족교육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별도로 사진을 찍었다.

김재룡 내각총리, 박태성 당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에 함께 참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대회 개막에 맞추어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발침관철에서 직업적 혁명가의 본분을 다해 나가야 한다'는 노작을 보내 교육사업이 세계 교육 발전 추세에 많이 뒤떨어져 있다고 하면서 모든 교원들과 교육일꾼들을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 사회주의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 김 위원장은 재일총련 교육일꾼 대표들과 별도로 기념촬영을 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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