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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신> 원산, '장미꽃 만발한 해안도시'로 꾸민다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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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2  1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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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동해안 원산을 '장미꽃 만발한 해안도시'로 꾸미는 도시 미화사업이 한창이다. [캡쳐사진-메아리]
□ 원산, '장미꽃 만발한 해안도시'로 꾸민다
 
북한에서 백두산 삼지연지구,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와 함께 중점 개발하고 있는 원산을 '장미꽃 만발한 해안도시'로 꾸미는 도시미화사업이 한창이라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22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원산시 화초사업소에서 원산시를 장미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해안도시로 꾸미기 위해 2만 5천여 그루의 장미를 시내 도로 주변에 심어 도시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해마다 9만~10만 그루의 장미를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소에서는 고온과 장마에로 인해 발생하는 '검은 흑반병'(검은 무늬병) 예방을 위해 천연살균제인 보르도액과 살균제 농약인 '만제브'(만코제브, Mancozeb)를 과학적으로 사용하여 해안가 기후풍토에서도 장미의 '사름률'(활착률)을 80~90%이상 높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당초 올해 당창건일(10.10)까지 완공하기로 한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을 6개월 연장하여 내년 태양절(4월 15일)까지 끝내도록 하고 내년 여름부터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건설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 최근 북한 전역의 강과 호수, 저수지에 태양광 전력공급 체계와 사료공급, 온도, 페하 자동조종 기능을 갖춘 이동식 그물우리 양어장이 대대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캡쳐사진-메아리]
□ 北전역에 '이동식 그물우리 양어장' 대대적으로 설치
 
최근 북한 전역의 강과 호수, 저수지에 '이동식 그물우리 양어장' 15만㎡를 설치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22일 보도했다.
 
'이동식 그물우리 양어장'에 대해서는 "먹이와 물 조건이 유리한 곳들에 그물우리를 옮겨가며 메기, 쏘가리, 룡정어(독일산 가죽잉어), 잉어, 기념어(잉어과의 풀먹는 더운 물고기) 등 생산성이 높고 맛좋은 민물고기를 키우고 있다"고 하면서 '노력절약형, 물절약형 양어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평양시 대동강과 보통강에 1만 1,700여㎡의 그물우리 양어장을, 강원도에는 1만 8,000여㎡의 그물우리에서 많은 물고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안북도에서는 청천강 계단식발전소 저수지를 비롯해 수량이 풍부한 수역에 새끼 물고기를 방류하고 2만여㎡의 그물우리 양어장을 설치해 물고기를 키우고 있다.
 
함경북도 어랑군의 어랑천발전소 둑을 쌓아 새로 생긴 팔향저수지에는 사료공급과 온도, 수소 이온 농도 지수인 페하 등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자동조종시스템과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를 갖춘 2,200여㎡의 양어장이 새로 생겨났다.
 
 
   
▲ 량강도 삼지연군, 대홍단군, 백암군 등에서 들쭉 수확이 한창이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 백두고원에서 들쭉 수확 한창
 
량강도 삼지연군과 대홍단군, 백암군 등에서 '들쭉따기'(들쭉수확)가 한창이라고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21일 보도했다.
 
량강도지방공업관리국과 삼지연군에서는 들쭉을 제때 수확하기 위한 동원과 수송계획 등을 세우고 백두산청년들쭉사업소 종업원들은 더 많은 들쭉을 수확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흘리고 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백두산청년들쭉사업소에서는 수확한 들쭉을 백두산들쭉가공공장과 삼지연들쭉음료공장에 보내주고 있다.
 
또 삼지연군의 기관, 공장, 기업소 종업원들과 '가두여성'(직장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 있는 여성)들도 적시에 들쭉을 수확하기 위해 나서고 있으며, 대홍단군과 백암군에서도 수확한 들쭉을 지방공업공장에 보내주고 있다.
 
 
   
▲ 대홍단군 백두 삼천리벌에서 밀, 보리 등 수확이 한창이다. 9월 상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 대홍단군 백두 삼천리벌에서 밀, 보리 수확 한창
 
북한 량강도 대홍단군의 백두 삼천리벌에서 '밀보리 가을'(밀과 보리, 귀밀, 호밀 등 수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20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끝간데 없이 펼쳐진 백두 삼천리벌에 흐뭇한 농사 작황을 마련한 대홍단군의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한결같이 떨쳐나 매일 150여 정보에 달하는 면적의 밀보리 가을을 해제끼고 있다"고 전했다.
 
밀보리 수확은 '공화국 창건기념일'(9.9)전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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