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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김정은 위원장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하루 뒤 전해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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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5  07: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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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저녁 6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러시아 군위병대를 사열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저녁 6시(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러시아측의 환영을 받았다고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현지시간으로 18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께서 타신 전용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역 구내에 들어섰다"며, "김정은 동지의 러시아연방 방문을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원동 및 북극발전 장관 , 이고리 모르쿨로프 외무부 차관, 올레그 코줴미아코 연해변강 장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주재 러시아 대사가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 김정은 위원장을 블라디보스토크 역에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원동 및 북극발전 장관, 이고리 모르쿨로프 외무부 차관, 올레그 코줴미아코 연해변강 장관 등이 영접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이 역전광장에 나오자 미리 정렬하고 있던 러시아 육해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한뒤 두 나라 국가를 연주했으며, 김 위원장은 위병대를 사열하고 그들의 분열행진을 지켜보고는 영접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숙소로 행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24일 아침 러시아 국경역인 하산을 통과했는데, 김형준 주러시아 북한 대사와 조석철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총영사가 역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했으며, 화려한 민족의상을 한 러시아 여성들이 풍습대로 빵과 소금을 김 위원장에게 전하며 환영 인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두 나라 국기가 나란이 걸려있는 하산역에 잠시 내려 영접나온 코즐로프 원동 및 북극발전 장관 등과 인사를 나누었다.

코즐로프 장관 등 영접 나온 간부들은 "푸틴 대통령께서 김정은 동지의 이번 방문에 특별히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자기들을 국경역에까지 파견하였다고 하면서 러시아연방을 방문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 김 위원장은 24일 아침 러시아 국경 하산역을 통과하면서 잠시 하차해 코즐로프 장관 등과 인사를 나누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 김 위원장이 하산역에서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러시아 여성으로부터 빵과 소금을 대접받고 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 김 위원장이 영접나온 러시아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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