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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모든 선거구에서 전체 선거자 투표김정은 국무위원장, 대의원후보자인 김책大 총장에 투표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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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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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오전 11시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마련된 선거장에서 대의원 후보자인 이 대학 홍서헌 총장에게 투표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된 10일 중앙선거위원회는 보도를 발표해 1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의 모든 선거구에서 선거자 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들이 투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1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중앙선거위원회는 10일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드높은 정치적 열의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철저히 준하여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를 발표했다. 

신문은 "전국의 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결과를 확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에 나가 있거나 먼 바다에서 일하는 선거자들을 제외하고 현재 북에 머물고 있는 해외 공민들도 희망에 따라 투표했으며, 연로하거나 신병 등으로 투표장까지 갈 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 투표함에 투표했다.

신문은 별도의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오전 11시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마련된 제10호구 제40호분구 선거장에 도착해 선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김책공업종합대학 홍서헌 총장과 리성욱 당위원장을 만난 후 제10호구 제40호분구 선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선거표를 받아 해당 선거구의 대의원 후보자인 홍서헌 총장에게 투표했다고 신문은 알렸다.

   
▲ <노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된 10일 온 나라의 선거장이 명절분위기로 끓어번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이날 당과 정부의 간부들도 각지의 선거분구에 나가 대의원선거에 참가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제27호 하신선거구 제66호분구에서 대의원 후보자인 오영재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 지배인에게, 최룡해 당 부위원장은 제33호 과학선거구 제21호분구에서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에게, 박봉주 내각총리는 제415호 송림선거구 제41호분구에서 리정철 황해제철연합기업소 1내화물직장 소성작업반 반장에게 각각 투표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제49호 정백선거구 제72호분구에서 박형렬 평양곡산공장 지배인에게, 리수용 당 부위원장은 제10호 교구선거구 제39호분구에서 홍서헌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에게, 김평해 당 부위원장은 제29호 대성선거구 제8호분구에서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에게, 안정수 당 부위원장은 제44호 등메선거구 제27호분구에서 리근일 평양기초식품공장 지배인에게, 박태성 당 부위원장은 제3호 팔골선거구 제71호분구에서 박금희 평양교원대학 학장에게, 김영철 당 부위원장은  제9호 경상선거구 제9호분구에서 리성준 중앙정보통신국 국장에게, 리용호 외무상은 제43호 선교선거구 제20호분구에서 림동훈 평양건설기계공장 지배인에게, 로두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은 제17호 새마을선거구 제144호분구에서 조길녀 평천구역도로시설관리소 반장에게 투표했다.

신문은 이날 선거자들이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질 열의를 안고 선거에 참가해 투표했으며, 온 나라의 선거장들이 명절분위기로 끓어번졌다고 전했다.

또 해외공민으로 선거에 처음 참가한다는 재일 총련 금강산가극단 관계자 등 해외동포들을 인용해 '조국에서는 선거가 진행되는 거리와 마을들이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있다', '선거가 이렇듯 훌륭하고 성대하게 진행되는 나라가 세상에 없다'는 등의 반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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