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 선전화 [캡쳐사진=노동신문]

□ 북,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 선전화 출판

북한에서 다음달 10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 출판사에서 만든 선전화들이 나왔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선전화에는 '3월 10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라는 글귀가 인쇄되어 있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 구호와 함께 북한 국기를 배경으로 '인민정권의 주인'임을 상징하는 노동자, 농민, 지식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라는 주제의 선전화에는 국기와 국장이 그려져 있다.


□ 2019년 북중친선 봄맞이 모임 진행

2019년 북중친선 봄맞이 모임이 2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조중친선협회와 중국 문화 및 관광부, 북한주재 중국대사관이 함께 진행한 모임에는 리길성 외무성 부상, 박춘식 문화성 부상,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박경일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조중친선협회 관계자들,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 북한을 방문중인 중국 길림성문화예술대표단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북중 수교 70주년이 되는 올해에 두 나라 관계를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이바지 하자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유대를 강화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제23차 김정일화축전 페막

북한에서 광명성절을 맞아 지난 14일 개막한 제23차 김정일화축전이 21일 폐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 당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부총리, 축전조직위원회와 불멸의 꽃보급후원회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어 재일본총연합회와 해외동포들을 비롯해 축전에 참가한 많은 단위와 일꾼들, 재배공, 개별참가자들에게 김정일화축전상 상장이 수여되었다.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에게 김정일화축전 참가증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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